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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 7장

by Ablebible 2023.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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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 7장

 

사도행전 7장 1절

대제사장이 이르되 이것이 사실이냐

 

사도행전 7장 2절

스데반이 이르되 여러분 부형들이여 들으소서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하란에 있기 전 메소보다미아에 있을 때에 영광의 하나님이 그에게 보여

 

사도행전 7장 3절

이르시되 네 고향과 친척을 떠나 내가 네게 보일 땅으로 가라 하시니

 

사도행전 7장 4절

아브라함이 갈대아 사람의 땅을 떠나 하란에 거하다가 그의 아버지가 죽으매 하나님이 그를 거기서 너희 지금 사는 이 땅으로 옮기셨느니라

 

사도행전 7장 5절

그러나 여기서 발 붙일 만한 땅도 유업으로 주지 아니하시고 다만 이 땅을 아직 자식도 없는 그와 그의 후손에게 소유로 주신다고 약속하셨으며

 

사도행전 7장 6절

하나님이 또 이같이 말씀하시되 그 후손이 다른 땅에서 나그네가 되리니 그 땅 사람들이 종으로 삼아 사백 년 동안을 괴롭게 하리라 하시고

 

사도행전 7장 7절

또 이르시되 종 삼는 나라를 내가 심판하리니 그 후에 그들이 나와서 이 곳에서 나를 섬기리라 하시고

 

사도행전 7장 8절

할례의 언약을 아브라함에게 주셨더니 그가 이삭을 낳아 여드레 만에 할례를 행하고 이삭이 야곱을, 야곱이 우리 열두 조상을 낳으니라

 

사도행전 7장 9절

여러 조상이 요셉을 시기하여 애굽에 팔았더니 하나님이 그와 함께 계셔

 

사도행전 7장 10절

그 모든 환난에서 건져내사 애굽 왕 바로 앞에서 은총과 지혜를 주시매 바로가 그를 애굽과 자기 온 집의 통치자로 세웠느니라

 

사도행전 7장 11절

그 때에 애굽과 가나안 온 땅에 흉년이 들어 큰 환난이 있을새 우리 조상들이 양식이 없는지라

 

사도행전 7장 12절

야곱이 애굽에 곡식 있다는 말을 듣고 먼저 우리 조상들을 보내고

 

사도행전 7장 13절

또 재차 보내매 요셉이 자기 형제들에게 알려지게 되고 또 요셉의 친족이 바로에게 드러나게 되니라

 

사도행전 7장 14절

요셉이 사람을 보내어 그의 아버지 야곱과 온 친족 일흔다섯 사람을 청하였더니

 

사도행전 7장 15절

야곱이 애굽으로 내려가 자기와 우리 조상들이 거기서 죽고

 

사도행전 7장 16절

세겜으로 옮겨져 아브라함이 세겜하몰의 자손에게서 은으로 값 주고 산 무덤에 장사되니라

 

사도행전 7장 17절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때가 가까우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번성하여 많아졌더니

 

사도행전 7장 18절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임금이 애굽 왕위에 오르매

 

사도행전 7장 19절

그가 우리 족속에게 교활한 방법을 써서 조상들을 괴롭게 하여 그 어린 아이들을 내버려 살지 못하게 하려 할새

 

사도행전 7장 20절

그 때에 모세가 났는데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지라 그의 아버지의 집에서 석 달 동안 길리더니

 

사도행전 7장 21절

버려진 후에 바로의 딸이 그를 데려다가 자기 아들로 기르매

 

사도행전 7장 22절

모세가 애굽 사람의 모든 지혜를 배워 그의 말과 하는 일들이 능하더라

 

사도행전 7장 23절

나이가 사십이 되매 그 형제 이스라엘 자손을 돌볼 생각이 나더니

 

사도행전 7장 24절

한 사람이 원통한 일 당함을 보고 보호하여 압제 받는 자를 위하여 원수를 갚아 애굽 사람을 쳐 죽이니라

 

사도행전 7장 25절

그는 그의 형제들이 하나님께서 자기의 손을 통하여 구원해 주시는 것을 깨달으리라고 생각하였으나 그들이 깨닫지 못하였더라

 

사도행전 7장 26절

이튿날 이스라엘 사람끼리 싸울 때에 모세가 와서 화해시키려 하여 이르되 너희는 형제인데 어찌 서로 해치느냐 하니

 

사도행전 7장 27절

그 동무를 해치는 사람이 모세를 밀어뜨려 이르되 누가 너를 관리와 재판장으로 우리 위에 세웠느냐

 

사도행전 7장 28절

네가 어제는 애굽 사람을 죽임과 같이 또 나를 죽이려느냐 하니

 

사도행전 7장 29절

모세가 이 말 때문에 도주하여 미디안 땅에서 나그네 되어 거기서 아들 둘을 낳으니라

 

사도행전 7장 30절

사십 년이 차매 천사가 시내 산 광야 가시나무 떨기 불꽃 가운데서 그에게 보이거늘

 

사도행전 7장 31절

모세가 그 광경을 보고 놀랍게 여겨 알아보려고 가까이 가니 주의 소리가 있어

 

사도행전 7장 32절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 즉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라 하신대 모세가 무서워 감히 바라보지 못하더라

 

사도행전 7장 33절

주께서 이르시되 네 발의 신을 벗으라 네가 서 있는 곳은 거룩한 땅이니라

 

사도행전 7장 34절

내 백성이 애굽에서 괴로움 받음을 내가 확실히 보고 그 탄식하는 소리를 듣고 그들을 구원하려고 내려왔노니 이제 내가 너를 애굽으로 보내리라 하시니라

 

사도행전 7장 35절

그들의 말이 누가 너를 관리와 재판장으로 세웠느냐 하며 거절하던 그 모세를 하나님은 가시나무 떨기 가운데서 보이던 천사의 손으로 관리와 속량하는 자로서 보내셨으니

 

사도행전 7장 36절

이 사람이 백성을 인도하여 나오게 하고 애굽과 홍해와 광야에서 사십 년간 기사와 표적을 행하였느니라

 

사도행전 7장 37절

이스라엘 자손에 대하여 하나님이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와 같은 선지자를 세우리라 하던 자가 곧 이 모세라

 

사도행전 7장 38절

시내 산에서 말하던 그 천사와 우리 조상들과 함께 광야 교회에 있었고 또 살아 있는 말씀을 받아 우리에게 주던 자가 이 사람이라

 

사도행전 7장 39절

우리 조상들이 모세에게 복종하지 아니하고자 하여 거절하며 그 마음이 도리어 애굽으로 향하여

 

사도행전 7장 40절

아론더러 이르되 우리를 인도할 신들을 우리를 위하여 만들라 애굽 땅에서 우리를 인도하던 이 모세는 어떻게 되었는지 알지 못하노라 하고

 

사도행전 7장 41절

그 때에 그들이 송아지를 만들어 그 우상 앞에 제사하며 자기 손으로 만든 것을 기뻐하더니

 

사도행전 7장 42절

하나님이 외면하사 그들을 그 하늘의 군대 섬기는 일에 버려 두셨으니 이는 선지자의 책에 기록된 바 이스라엘의 집이여 너희가 광야에서 사십 년간 희생과 제물을 내게 드린 일이 있었느냐

 

사도행전 7장 43절

몰록의 장막과 신 레판의 별을 받들었음이여 이것은 너희가 절하고자 하여 만든 형상이로다 내가 너희를 바벨론 밖으로 옮기리라 함과 같으니라

 

사도행전 7장 44절

광야에서 우리 조상들에게 증거의 장막이 있었으니 이것은 모세에게 말씀하신 이가 명하사 그가 본 그 양식대로 만들게 하신 것이라

 

사도행전 7장 45절

우리 조상들이 그것을 받아 하나님이 그들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인의 땅을 점령할 때에 여호수아와 함께 가지고 들어가서 다윗 때까지 이르니라

 

사도행전 7장 46절

다윗이 하나님 앞에서 은혜를 받아 야곱의 집을 위하여 하나님의 처소를 준비하게 하여 달라고 하더니

 

사도행전 7장 47절

솔로몬이 그를 위하여 집을 지었느니라

 

사도행전 7장 48절

그러나 지극히 높으신 이는 손으로 지은 곳에 계시지 아니하시나니 선지자가 말한 바

 

사도행전 7장 49절

주께서 이르시되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등상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짓겠으며 나의 안식할 처소가 어디냐

 

사도행전 7장 50절

이 모든 것이 다 내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냐 함과 같으니라

 

사도행전 7장 51절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도 너희 조상과 같이 항상 성령을 거스르는도다

 

사도행전 7장 52절

너희 조상들이 선지자들 중의 누구를 박해하지 아니하였느냐 의인이 오시리라 예고한 자들을 그들이 죽였고 이제 너희는 그 의인을 잡아 준 자요 살인한 자가 되나니

 

사도행전 7장 53절

너희는 천사가 전한 율법을 받고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하니라

 

사도행전 7장 54절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그를 향하여 이를 갈거늘

 

사도행전 7장 55절

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사도행전 7장 56절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

 

사도행전 7장 57절

그들이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일제히 그에게 달려들어

 

사도행전 7장 58절

성 밖으로 내치고 돌로 칠새 증인들이 옷을 벗어 사울이라 하는 청년의 발 앞에 두니라

 

사도행전 7장 59절

그들이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이르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사도행전 7장 60절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이르되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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