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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애가 / 3장

by Ablebible 2023.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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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애가 / 3장

 

예레미야애가 3장 1절

여호와의 분노의 매로 말미암아 고난 당한 자는 나로다

 

예레미야애가 3장 2절

나를 이끌어 어둠 안에서 걸어가게 하시고 빛 안에서 걸어가지 못하게 하셨으며

 

예레미야애가 3장 3절

종일토록 손을 들어 자주자주 나를 치시는도다

 

예레미야애가 3장 4절

나의 살과 가죽을 쇠하게 하시며 나의 뼈들을 꺾으셨고

 

예레미야애가 3장 5절

고통과 수고를 쌓아 나를 에우셨으며

 

예레미야애가 3장 6절

나를 어둠 속에 살게 하시기를 죽은 지 오랜 자 같게 하셨도다

 

예레미야애가 3장 7절

나를 둘러싸서 나가지 못하게 하시고 내 사슬을 무겁게 하셨으며

 

예레미야애가 3장 8절

내가 부르짖어 도움을 구하나 내 기도를 물리치시며

 

예레미야애가 3장 9절

다듬은 돌을 쌓아 내 길들을 막으사 내 길들을 굽게 하셨도다

 

예레미야애가 3장 10절

그는 내게 대하여 엎드려 기다리는 곰과 은밀한 곳에 있는 사자 같으사

 

예레미야애가 3장 11절

나의 길들로 치우치게 하시며 내 몸을 찢으시며 나를 적막하게 하셨도다

 

예레미야애가 3장 12절

활을 당겨 나를 화살의 과녁으로 삼으심이여

 

예레미야애가 3장 13절

화살통의 화살들로 내 허리를 맞추셨도다

 

예레미야애가 3장 14절

나는 내 모든 백성에게 조롱거리 곧 종일토록 그들의 노랫거리가 되었도다

 

예레미야애가 3장 15절

나를 쓴 것들로 배불리시고 쑥으로 취하게 하셨으며

 

예레미야애가 3장 16절

조약돌로 내 이들을 꺾으시고 재로 나를 덮으셨도다

 

예레미야애가 3장 17절

주께서 내 심령이 평강에서 멀리 떠나게 하시니 내가 복을 내어버렸음이여

 

예레미야애가 3장 18절

스스로 이르기를 나의 힘과 여호와께 대한 내 소망이 끊어졌다 하였도다

 

예레미야애가 3장 19절

내 고초와 재난 곧 쑥과 담즙을 기억하소서

 

예레미야애가 3장 20절

내 마음이 그것을 기억하고 내가 낙심이 되오나

 

예레미야애가 3장 21절

이것을 내가 내 마음에 담아 두었더니 그것이 오히려 나의 소망이 되었사옴은

 

예레미야애가 3장 22절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예레미야애가 3장 23절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예레미야애가 3장 24절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 하도다

 

예레미야애가 3장 25절

기다리는 자들에게나 구하는 영혼들에게 여호와는 선하시도다

 

예레미야애가 3장 26절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예레미야애가 3장 27절

사람은 젊었을 때에 멍에를 메는 것이 좋으니

 

예레미야애가 3장 28절

혼자 앉아서 잠잠할 것은 주께서 그것을 그에게 메우셨음이라

 

예레미야애가 3장 29절

그대의 입을 땅의 티끌에 댈지어다 혹시 소망이 있을지로다

 

예레미야애가 3장 30절

자기를 치는 자에게 뺨을 돌려대어 치욕으로 배불릴지어다

 

예레미야애가 3장 31절

이는 주께서 영원하도록 버리지 아니하실 것임이며

 

예레미야애가 3장 32절

그가 비록 근심하게 하시나 그의 풍부한 인자하심에 따라 긍휼히 여기실 것임이라

 

예레미야애가 3장 33절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게 하시며 근심하게 하심은 본심이 아니시로다

 

예레미야애가 3장 34절

세상에 있는 모든 갇힌 자들을 발로 밟는 것과

 

예레미야애가 3장 35절

지존자의 얼굴 앞에서 사람의 재판을 굽게 하는 것과

 

예레미야애가 3장 36절

사람의 송사를 억울하게 하는 것은 다 주께서 기쁘게 보시는 것이 아니로다

 

예레미야애가 3장 37절

주의 명령이 아니면 누가 이것을 능히 말하여 이루게 할 수 있으랴

 

예레미야애가 3장 38절

화와 복이 지존자의 입으로부터 나오지 아니하느냐

 

예레미야애가 3장 39절

살아 있는 사람은 자기 죄들 때문에 벌을 받나니 어찌 원망하랴

 

예레미야애가 3장 40절

우리가 스스로 우리의 행위들을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예레미야애가 3장 41절

우리의 마음과 손을 아울러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들자

 

예레미야애가 3장 42절

우리의 범죄함과 우리의 반역함을 주께서 사하지 아니하시고

 

예레미야애가 3장 43절

진노로 자신을 가리시고 우리를 추격하시며 죽이시고 긍휼을 베풀지 아니하셨나이다

 

예레미야애가 3장 44절

주께서 구름으로 자신을 가리사 기도가 상달되지 못하게 하시고

 

예레미야애가 3장 45절

우리를 뭇 나라 가운데에서 쓰레기와 폐물로 삼으셨으므로

 

예레미야애가 3장 46절

우리의 모든 원수들이 우리를 향하여 그들의 입을 크게 벌렸나이다

 

예레미야애가 3장 47절

두려움과 함정과 파멸과 멸망이 우리에게 임하였도다

 

예레미야애가 3장 48절

딸 내 백성의 파멸로 말미암아 내 눈에는 눈물이 시내처럼 흐르도다

 

예레미야애가 3장 49절

내 눈에 흐르는 눈물이 그치지 아니하고 쉬지 아니함이여

 

예레미야애가 3장 50절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살피시고 돌아보실 때까지니라

 

예레미야애가 3장 51절

나의 성읍의 모든 여자들을 내 눈으로 보니 내 심령이 상하는도다

 

예레미야애가 3장 52절

나의 원수들이 이유없이 나를 새처럼 사냥하는도다

 

예레미야애가 3장 53절

그들이 내 생명을 끊으려고 나를 구덩이에 넣고 그 위에 돌을 던짐이여

 

예레미야애가 3장 54절

물이 내 머리 위로 넘치니 내가 스스로 이르기를 이제는 멸절되었다 하도다

 

예레미야애가 3장 55절

여호와여 내가 심히 깊은 구덩이에서 주의 이름을 불렀나이다

 

예레미야애가 3장 56절

주께서 이미 나의 음성을 들으셨사오니 이제 나의 탄식과 부르짖음에 주의 귀를 가리지 마옵소서

 

예레미야애가 3장 57절

내가 주께 아뢴 날에 주께서 내게 가까이 하여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하셨나이다

 

예레미야애가 3장 58절

주여 주께서 내 심령의 원통함을 풀어 주셨고 내 생명을 속량하셨나이다

 

예레미야애가 3장 59절

여호와여 나의 억울함을 보셨사오니 나를 위하여 원통함을 풀어주옵소서

 

예레미야애가 3장 60절

그들이 내게 보복하며 나를 모해함을 주께서 다 보셨나이다

 

예레미야애가 3장 61절

여호와여 그들이 나를 비방하며 나를 모해하는 모든 것

 

예레미야애가 3장 62절

곧 일어나 나를 치는 자들의 입술에서 나오는 것들과 종일 나를 모해하는 것들을 들으셨나이다

 

예레미야애가 3장 63절

그들이 앉으나 서나 나를 조롱하여 노래하는 것을 주목하여 보옵소서

 

예레미야애가 3장 64절

여호와여 주께서 그들의 손이 행한 대로 그들에게 보응하사

 

예레미야애가 3장 65절

그들에게 거만한 마음을 주시고 그들에게 저주를 내리소서

 

예레미야애가 3장 66절

주께서 진노로 그들을 뒤쫓으사 여호와의 하늘 아래에서 멸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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